각향각색 아로마 카페
호주 IAAMA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이자 메디컬아로마테라피 JMAA 어드바이저로 괴산과 청주에서 활동중이신 최혜미님을 소개해드려요!
혜미님은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며 일중독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일에 몰입하는 생활을 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겼어요.
수많은 통증으로 매일매일이 힘들었지만 현대의학의 결론은 완치란 없다는 말 뿐, 그때그때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 처방이 전부였죠.
하지만, 그마저도 몸이 허락하지 않아 약도 통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증세는 갈수록 악화되었어요.
그렇게 시작된 몸의 변화로 회사를 정리할 수 밖에 없었고, 자신의 몸을 고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그때 만난 것이 바로 아로마예요.
그로부터 7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혜미님은 그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이셨어요.
현대인들은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 놓인 자신의 몸을 스스로 이완시키는 법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런 시간이 계속되면 결국 자율신경이 무너지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버리면서 많은 병이 생기게되죠.
원인 모를 두통, 잦은 소화불량, 갑작스런 불안, 무기력, 불면 등의 증세는 우리에게 이제 너무나 흔한 증세가 되었어요.
현대의학에만 의존할 수 없는 증세나 장애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죠.
아로마는 후각과 혈류를 통해 뇌 수용체 화학 반응을 일으켜 통증을 완화키시고 감정을 조절해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어 질병을 위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로컬즈는 자신의 아픈 몸을 위해 아로마에서 그 해답을 찾은 혜미님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졌어요.
혜미님에게 아로마는 자신을 돌보는 치유의 도구이자 사람과의 소통이기도 해요.
아로마는 각 개인마다 그에 맞는, 혹은 그 사람에게 필요한 향이 있다고 해요.
혜미님은 아로마테라피 인사이트 카드를 가지고 상담과 소통의 과정을 거쳐 각 개인에게 필요한 에센셜오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아로마테라피 인사이트 카드는 자연 에너지를 순수하게 느끼는 힐링 아티스트 카렌 오스번과 뛰어난 통찰과 직관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자연치료사이자 아로마테라피스트 제니퍼 제퍼리가 만든 42장의 아로마 그림 카드로 구성되어있어요.
혜미님은 주말마다 괴산의 산막이옛길 입구에 위치한 작은 카페 “각향각색”에서 아로마 상담과 강의를 진행해요. 물론 다양한 아로마 상품도 구입 가능해요!
그 중에 로컬즈의 눈길을 끈 상품은 아로마테라피 목걸이였어요.
상담을 통해 선택한 나만의 블랜딩오일을 담아서 목걸이로 착용하는 제품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외에도 비염, 꽃가루알러지 증상이 있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뻥아로마오일세트, 집중력강화와 뭉친근육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페퍼민트 포커스 스프레이, 16가지 허브성분과 다마스크장미꽃향으로 모공 및 피부톤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데샤르 클레이 폼클렌저, 아로마팔찌, 아로마롤온 등 다양한 아로마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산막이옛길에 오신다면 각향각색 아로마카페에 오셔서 내 감정과 생각을 다스려줄 아로마를 꼭 한번 만나보세요!
-운영시간 : 매주 토.일 10:00 - 18:00
Interviewee: 각향각색 아로마카페 대표 최혜미님
Interviewer: loca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