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루쿠쿠 출판사

과산과 시골의 정서 한가득, 사진과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1인 출판사의 에세이 작가

  • 쿠쿠루쿠쿠 CRE
  • 0.0
  • 카카오톡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쿠쿠루쿠쿠 출판사
  •   현장탐방 가게
  •   010-8986-****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45 2층 지도열기
  • 공개용 연락처가 준비되지 않았어요. 주문을 마치면 연락처를 알려드릴게요.


현장 이용정보
  • 이용상품 임희선 작가의 도서 판매처 - 뭐하농하우스, 괴산읍 로컬푸드매장, 미루마을 숲속작은책방 및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전국 독립서점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방문전 연락
  • 정기휴무 무휴
  • 참고사항 안내된 사업장은 (청년창작소 오롯) 사무실이며, 영업장을 운영하지 않아 방문 불가

알고 가는 이 곳 이야기

CUCURRUCUCU 출판사

시골 정서 가득 담은 마음의 이야기, 괴산읍 1인출판사

참고사항방문가능한 사업장이 없어요.
안내되는 사업장 주소는 '청년창작소 오롯' 사무실이며, 작가님이 상주하지는 않아요

쿠쿠루쿠쿠(cucurrucucu) 임희선 대표님은 괴산 읍내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청년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베를린 유학중 건강의 중대한 악화로 인해 우리나라로, 그리고 고민을 더해 부모님이 계신 괴산으로 귀향을 결정한 다음부터죠.

지금은 6권의 책을 선보이며 출판사이자 에세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어요.

시커먼 피부와 깊은 주름을 늘려가는 귀농이 아닌, 출판 작가로서 시골 청년의 삶은 어떠할까요?

작가님은 난독증 세대를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지 않아도 읽히는 그림과 사진 에세이 테마로 글을 쓰고 있어요.

사진을 글로 설명하기도 하고 글을 그림으로 설명하기도 해요.
작가의 이야기이지만 독자를 공감시켜 결국 '나'의 이야기가 되는 친절함도 빠질 수 없어요.

이야기가 무르익자, 작가님은 <모래섬 D469> 작품을 들어 보여주셨어요.

몸이 격리된 투병기간, 창밖의 '모래섬' 학교 운동장을 통한 내 마음을 탐구한 기록이라고 해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해요.
대중의 관심이 덜한, 구석으로 밀려난 작품이 자신의 진심이고 론 애증이었다고 말이죠.
작가님의 잊지 못할 작품 <모래섬 D469>가 그렇다고 해요.

 

촌에서는 오늘의 내 생업만 뚝딱 해치우고 '저녁있는 삶'을 추구하기엔 뭔가 가시방석 느낌이죠.

<괴산 책문화네트워크 - 동아일보 보도자료>
 

 

괴산 청년창작소 '오롯'의 운영위원, 읍내 젊음의거리 플리마켓 '마주보장' 운영, '오롯극장' 모임장, 괴산 책문화네트워크 멤버.

그리고 모두 받아 적지 못한 다양한 지역활동 참여에 절반 정도의 시간을 사용한다고 해요.

지역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괴산 로컬잡지 <to ook 툭> 2호판도 괴산 책문화네트워크 모임 구성원인 작가님의 참여로 완성되었죠.

괴산 핫플로 당당하게 꼽히는 뭐하농하우스 농촌문화 카페가 있어요.
이곳에서는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농촌 두 달 살기 체험을 진행했는데요, 작가님도 이곳을 통해 농촌생활 입문에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친환경 고추 농사를 시작한 지금의 신랑을 만났던 공간이기도 했고요.

네 맞아요, 인터뷰를 진행하는 작가님 옆에서 그때 얘기에 알콩달콩 간을 치는 그 남자와 예식을 올렸던 곳도 거기였어요.

북페어 행사에서도 작품을 올리는 등 임희선 작가님은 괴산 밖 외부 활동에도 적극적이시죠.
괴산 소재 뭐하농하우스, 괴산읍 로컬푸드매장, 미루마을 숲속작은책방과 전국 독립서점에서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요.
YES24, 알라딘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쿠쿠루쿠쿠'를 검색하면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오롯극장 영화모임>

임희선 작가님의 작품들은 책상과 어울리지 않아요.
모두가 풀밭 돋자리에 엎드려 읽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리뷰 응원하기

    이렇게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