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꿀따러 사계담은꿀

산따라꿀따러 사계담은꿀

무농약, 무설탕, 무진드기약, 무항생제, 무농축 5無 양봉 자연숙성 벌꿀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봄과 함께 초록으로 자라고 가을과 함께 황금빛으로 익어라.”

자연과 함께 자발적 가난의 삶을 품위 있게 보여준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한 말이죠.!

산따라꿀따러의 이 좋은 꿀을, 이 귀한 꿀을 로컬즈가 어떻게 하면 진심을 담아 소개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소로우의 저 한 마디가 딱! 떠올랐어요.

산따러꿀따러(이하 산꿀) 박성학님은 사계절의 생명력을 온전히 담아내는 양봉을 하고계세요.

산꿀은 사라지는 꿀벌을 살려 지구를 지키고 병들어 가는 사람을 살리며 자연성을 회복하자는 생각을 공유하는 자연양봉을 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예요.

자연양봉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무항생제, 무농약, 무설탕, 무농축, 무진드기제거제’ 라는 5無 원칙에 따라 봄부터 가을 채밀 전까지 진드기 제거와 병해를 막기 위한 농약(친환경 유기약재도 허용하지 않음)이나 항생제 등 인공적인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고, 일 년에 딱 한번!!! 꿀을 채밀한다고 해요.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자연성을 회복한 벌에게서 건강하고 순수한 꿀을 선물 받는 거죠.

5無 원칙을 지키며 자연양봉을 한다는 것은 어쩜 많은 것을 내려놓는 일일 거예요.

일 년에 단 한번 채밀을 하니 꿀의 생산양이 적을거고, 약을 치지 않으니 벌을 지켜내기 쉽지 않을거고... 하지만, 산꿀 박성학 대표님은 자연양봉에 대해 두 시간을 넘게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면서 단 한번도 힘들다 어렵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셨어요.

성학님의 양봉이야기에서 로컬즈는 탐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난 노동의 품격과 즐거움이 어떠한 것인지 전해졌어요.

꿀이 언제부턴가 음식에 설탕 대신 넣어서 먹는 천연조미료처럼 되었지만, 사실 꿀은 위장질환, 감기, 인후통, 숙취, 피로, 항산화 등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어 비상약처럼 집에 꿀단지 하나쯤은 채비해 두셔야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사먹는 사양꿀(꿀벌에게 설탕을 먹여 만들어진 꿀)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산꿀을 일반적인 사양꿀과 비교한다는 것은 마치 유기농 집밥과 편의점 도시락을 비교하는 격이예요.

뉴질랜드 마누카꿀 40만원, 그리스 아티키꿀70만원....

외국의 명품꿀은 고가로 판매되는데 왜 우리나라꿀은 싼 걸까요? 

외국에서는 꿀로도 치지 않는 설탕 먹여 뜬 꿀인 사양꿀이 버젓이 마트에서 팔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산꿀 박성학 대표님은 양봉가로 나서면서 이런 꿀로 오해받으며 양봉을 하지는 않겠노라고 결심하고 우리나라에도 명품꿀 하나는 있어야지라는 생각에 5無산림양봉 사계담은꿀을 시작하셨어요. 

일 년에 딱 한 번만 뜨는 꿀이라 가격이 조금 비싸요. 

하지만, 꿀을 음식할 때 쓰는 천연조미료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지 마시고, 자연에서 얻은 천연치유제로 생각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제를 구입해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5無산림양봉 사계담은꿀이 결코 비싸다고 말할 수 없어요.

지치고, 힘든 소중한 내 몸을 위해 명품 사계담은꿀을 선물해주세요!
그리고,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찾고 계시는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세요!

자연양봉으로 귀하게 얻은 꿀이 현대인의 지치고 병든 몸을 치료해주는 귀한 자연치료제로 쓰인다고하니 자연양봉의 길을 가고 계신 산꿀 대표님과 조합원님들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박성학님은 앞으로 많은 분들이 자연과 사람을 살리고 나아가 지구를 지켜내는 자연양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계세요.

그 노력의 하나로 1가족 1벌통 운동, 현장교육과 체험을 통해 꾸준히 자연양봉의 중요성을 알려내고 계세요.

로컬즈도 산꿀의 팬이 되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Interviewee: 산따라꿀따러 대표 박성학님

Interviewer: localz